내일도 맑음, 본격적인 악연으로 , 핏줄을 속인죄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 50회가 방영됐다. 지수원과 김명수는 반찬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다. 반찬가게에서 온 메시지를 읽은 지수원은 눈이 뒤집힌다. 반찬가게에서 온 오빠라는 말에 지수원은 더욱 화를 낸다. 지수원은 메시지를 미리 지운 덕에 더 이상 사단은 나지 않는다. 

김명수는 윤복인이 지수원에게 봉변당한 뻔 했던 상황에서 간신히 벗어난 것이다. 지수원은 이미 심혜진과 원단을 둘러싸고 한바탕 한 이후라서 그런지 심기가 불편하기 그지 없다. 

심혜진과 설인아가 조우하고  하승리는 여전히 자신이 지은 원죄때문에 설인아를 디스하고 멀리한다. 핏줄을 모두 속인죄 때문에 가위를 눌리며 불안한 생활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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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 50회가 방영됐다

남능미는 지수원과 김명수가 돌아가면서 속을 썩인다고 밝혔다. 지수원 부부의 금실이 좋다는 말을 듣고 심혜진이 흔들리자 남능미는 무슨일이 있냐고 추궁하고 심혜진은 최재성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심혜진은 남편의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고백한다. 미안하다고 사진한테 말한 심혜진은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는 마음을 굳힌다. 심혜진은 최재성과 교제를 하자는 의사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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