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헬기 추락, "가족께도 깊은 위로" ... '무기 부실' 의견도

해병대 헬기 추락으로 5명이 순직한 가운데 국민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경북 포항에서 시험 비행 중이던 해병대 헬기가 추락해 해병대원 6명 가운데 5명이 순직했다. 추락과 동시에 불길에 휩싸인 사고 헬기는 모두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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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헬기 추락 ,자료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해병대 헬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승무원 다섯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들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Sulb*** 이번에 순직한 해병대원들에게 보상 해줘라” “yuka*** 무기가 다 부실해”  “nasu*** 군생활 떠오르네 헬기사고 났다니 안타깝습니다 명복을빕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미군 전투기와 헬기 추락 사고가 연달아 있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 공군 F-16 전투기 한 대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외곽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추락했고, 비슷한 시기 미 해병대의 헬기가 멕시코 국경과 가까운 지역에 추락해 4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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