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 지하실실론 여부에 …  시장판도 우려 가득
네이처셀이 18일 오후 14:28분 기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전날 300원 마이너스로 장중을 마친 바 있다. 네이처 셀은 연3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에도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네이처셀의 총 상장 주식수는 5305만6399주이다.

이같은 상황은 라정찬 대표의 구속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7일에는 검찰이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 등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집중 조사를 받았는데 혐의가 인정돼 구속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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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구속됐다.
네이처셀의 행보가 오리무중으로 빠질 경우 바이오 시장에 대한 큰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비춰진다. 네이처셀을 지휘하는 라정찬 대표는 과거 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함게 한국 바이오산업의 거물로 손꼽혀왔다.

그동안 줄기세포는 퇴행성 관절염과 치매, 암세포 억제, 당뇨합병증 등 불치병으로 지목된 각종 질환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증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네이처셀은 올해 3월부터 급피치를 올려 6만원까지 올라갔었다. 네이처셀은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네이처셀은 홈페이지를 공지사항을 통해 "네이버 주식게시판에 회사 및 대표이사에 대하여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기재한 인터넷 사용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회사측은 허위의 사실과 일방적인 비방글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관련주에는 차바이오텍 프로스테믹스 안트로젠  부광약품 에이치엘비 코아스템 메디포스트 조아제약 강스템바이오 등을 들 수 있다. 

네티즌들은 "cj****그냥 주식하지 말자일반 개미들 절대 돈 못 번다개미들 100%에서 진짜 많이 봐서 10%남어지 다 망합니다여러분 주식 다 세력 공매도 그냥 돈 받치고 있어요그냥 하지 맙시다 진작에 망했던 지인들 말 들었어야 되는데 개미들은 진짜 운 좋게 소수만 돈 번다고~~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하지 말자"며 우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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