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관리를 위해 자치행정과장과 정책기획과장을 직위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행정과장(행정+사회복지 5급)과 정책기획과장(5급)에 대해 직위 공모를 실시했다.

시의 경우 지난 민선 6기에 직위공모를 통해 보건소장(4급)과 감사관(5급)을 선발했으며 민선 7기 들어 두 직위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 16일까지 접수된 현황을 살펴보면 정책기획과장 직위에는 양혜란 현 복지정책과장이 단독 공모했으며 자치행정과장 직위는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 김기용 교육협력과장, 송문호 평생학습과장 등 3명이 공모했다.

시는 3명이 응모한 자치행정과장의 경우에 시장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임용할 계획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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