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에서 오는 21일과 28일 소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21일에는 별마을이 주관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2탄:밤도깨비전’이 오후 5시부터 예스파크 내 별마을 가마지기 앞 광장에서 열린다.

별마을 내 플리마켓과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과 별극장(오후 8시 야외 상영)을 운영한다.

별마을은 별난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리공방, 도자공방, 바느질공방에서 유료 체험을 운영하고, 별별마켓으로 입점작가 플리마켓, 만원전, 소장품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밤도깨비 푸드트럭에서 화덕피자·꼬치구이·팥빙수 등 각종 야식을 판매하며, 어린이 무료 체험행사로 팝콘과 달고나 체험을 준비했다.

28일 열리는 화랑마을 축제는 정오부터 개별 공방 체험 클래스가 운영된다. 목공방, 가죽공방, 도예공방, 에코크래프트, 기타 악기공방 등 다양한 종류의 공예 체험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가의 설명과 함께 하는 스튜디오 투어, 우쿨렐레 무료 체험, 보물찾기(오후 2~3시)와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화랑마을 주민들은 마을 축제에 참여한 손님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자유롭게 기부하고 식사를 즐기면 된다.

오후 7시부터는 세라기타 앞마당에서 관객과 함께 하는 통기타 공연이 진행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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