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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역사·문화유적 공부하고 ‘환경지킴이’ 활약

고양자원봉사센터 환경동아리 초청 연천지역 찾아 숭의전 등 탐방하고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 제거 활동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2018년 07월 19일 목요일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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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역사·문화·생태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 봉사학습’에 참여한 청소년 글로벌 리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 글로벌 리더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연합 봉사학습을 가졌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고양지역 중·고교 4개 학생동아리 회원 30명을 초청해 연천군에서 ‘역사·문화·생태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 봉사학습’을 진행했다.

지역 내 대표 환경운동 전문가인 도시농업네트워크 박평수 대표가 문화해설사로 나선 가운데 참가 학생들은 임진강 유역을 따라 UN군 화장장 시설∼당포성∼숭의전∼평화누리 11코스(임진적벽길)∼태풍전망대 등을 돌며 역사·문화유적지 탐방활동을 펼쳤다.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은 이동 구간마다 문화유적지 일대에서 우리나라 식물생태계를 크게 위협하고 있는 대표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집중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서정고 2학년 이원호(17)군은 "뜨거운 땡볕 아래 산을 올라가고 모기와 산파리 등 벌레가 많은 곳을 지나며 힘들었지만 곳곳에 산재한 외래식물종을 제거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중산중 1학년 김태윤(13)군도 "임진강 유역의 역사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센터의 청소년 글로벌 리더 환경동아리 환경봉사활동은 올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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