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닭강정, 햄버거 용가리과자 이어 "장사 좀 되니.." 비판도

닭강정 맛집으로 유명했던 만석닭강정이 '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8일 만석닭강정은 동아일보를 통해 "정말 잘못했다"라면서 "위생 기준을 어긴 건 아니고 위생 교육 부분에서 걸린거다. 과태료 1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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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석닭강정

앞서 만석닭강정에 대해 후드와 주방 관련 '위생 논란'이 발생했다. 18일 식약처가 속초 만석닭강정 등 여러 식품제조업체를 점검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을 언급했다.

만석닭강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roja*** 장사 좀 되니 손님 호구로 봐" "chok*** 돈 벌었으면 위생적으로 관리 하던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햄버거 위생논란도 재조명돈다.

지난해 7월 한 햄버거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로 복통을 앓으며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은 4살 어린이 사례가 있었다.

또한 '용가리 과자'라고 불리는 질소 뻥튀기 과자를 먹고 장기에 구멍이 난 어린이 사례도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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