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2일 FC서울전에 ‘에스코트 키즈 패키지’ 22개를 선착순 판매한다.

인천구단은 이날 3가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 대표’ 문선민을 비롯한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문선민 미니 등신대와 함께 W구역 일반석 어린이 입장권이 함께 제공된다. 초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예매 전용’ 패키지 상품은 선착순 22명에게 2만 원에 판매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구성·판매한다. 서울전 홈경기 승리를 위해 어린이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18일부터 인천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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