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골프접대, 티샷이 벙커로? "박차를 가하기도 전에" 어그로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위원장의 '골프접대'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

경찰에 따르면 김병준 위원장이 지난해 8월 '프로암 경기'를 통해 '골프 접대'를 시도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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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골프접대

특히 김영란법과 관련해 해당 접대 비용이 100만원을 넘을 경우 처벌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soi*** 티샷이 벙커로" "john***의원들 전수조사 한번 하지 이참에" "sos*** 혁신위원장 임명된 분이 골프 접대.. 누가 누굴 혁신합니까"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준 골프접대와 함께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의 '거절'도 재조명된다.

얼마 전 자유한국당 차기 비대위원장 자리를 놓고 이국종 교수가 거론되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한다. 도올 김용옥 교수 등도 물망에 올랐었다. 이후 김병준 교수가 위원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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