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교육도서관 9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8년 제97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각 도서관마다 자체 일정에 따라 ▶도서관 견학 및 이용 안내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사진 및 영상으로 창작물 만들기 ▶보드게임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내 안의 want를 job아라’를 주제로 ▶직업 관련 책 만들기 ▶꿈 잡고 행복 잡는 진로비전캠프 ▶보드게임으로 경험해 보는 직업의 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행복한 지구 만들기(평택) ▶나의 미래·꿈을 키우는 여름독서교실(광주) ▶구독해 주세요! 나는야 도서관 크리에이터(포천) ▶너와 나, 함께 하는 인성수업(김포) ▶책과 함께 떠나는 맛있는 독서여행(성남)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과천) 등의 주제로 열린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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