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협회는 18일 서구 석남사거리 일대에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운행 첫째도 실천, 둘째도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40여 명이 함께 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교통사고 없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단지와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계도활동으로 진행됐다.

장경석 협회장은 "초복이 지나고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도 교통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준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인천 지역사회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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