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경찰, 갈수록 낮뜨거운 '심란 일탈'... "매주 일요일 성당 불태워" 공포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워마드에 또 다시 '누드크로키' 관련 게시물이 올라온 것에 대해 112 신고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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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마드 경찰

그러나 현재는 해당 게시물이 지워진 상태로, 아직까지 어느 장소에서 포착된 것인지는 드러낮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태아 시신 관련해 "시신 모독죄 꼴이고 구토 유발자 꼴이다" "천인공노 즐기는 xxx 꼴"이라고 말해 네티즌의 공감을 산 일화가 재조명된다.

워마드는 또 성체 훼손 문제를 일으키며, 신성 모독 논란도 일으켰다.

성체훼손 사진을 올린 회원은 "임신중절 합법화 될 때까지 매주 일요일에 성당 하나 불태우겠다"라고 말했다.

대마초 혐의를 받은 가수지망생 출신 한서희가 SNS에 워마드 검색어 사진을 올려 논란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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