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상인공동체 ‘금이야옥이야’와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아트센터에서 마을 골목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8 경기도 마을 가꾸기 선정사업으로 ‘우리 마을 우리 골목’을 주제로 사진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선 금곡동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소소한 모습부터 현재와 과거의 모습, 마을 및 상점가, 골목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6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규영 대표는 "발품을 팔아 주민들이 사진에 대해 배우고, 카메라를 들고 마을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담은 사진에서 금곡동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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