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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열정과 정직함으로 독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기호일보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기호일보는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공정하게 보도해 건전한 여론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천·경기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교육에 한결같은 관심으로 인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인천교육 발전의 단단한 디딤돌 역할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인천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는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40개 학교의 ‘행복배움학교’와 4개 지자체와 함께 하는 ‘교육혁신지구’는 인천교육의 많은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행복배움학교에서의 창의적인 수업, 존중과 배려의 생활교육은 학교를 즐거운 배움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주적인 학교 운영으로 교사들은 학급·학년·교과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연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의 기회와 과정을 책임지는 시대를 넘어 교육의 결과까지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기호일보도 인천교육이 만들어 가는 열정과 감동의 현장에 늘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며, 정확한 보도로 공교육의 기본을 다하는 교육행정,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동반가가 돼 줄 것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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