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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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마을(아파트 단지)로부터 받은 사업계획서를 심사 및 선정해 내달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하남시 미사마루마을(미사9단지), 미사강변봄날마을(미사28단지), 위례아리별마을(위례신안인스빌) 3곳을 선정,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학습코디네이터, 리더, 중재자를 맡아 중국어, 한국사, 요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조사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하남시가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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