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가 20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3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오피스텔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지어지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앞서 상업시설 159개 점포와 업무시설 365실을 공급했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600실을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의 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원룸형부터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을 갖춘 2베이형까지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콤비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전기쿡톱, 일체형 미세먼지 센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 설계돼 공간 활용은 물론 입주자 만족도까지 극대화한다.

복합단지로 조성돼 단지 내 헬스장과 탁구장,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과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총면적 1만4천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 상가인 ‘오슬로 애비뉴’와 업무시설 365실도 함께 들어서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주거와 업무, 쇼핑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다. 2021년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총면적 155만6천㎡ 규모의 동탄 테크노밸리도 인접해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오피스텔은 25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계약일정에 들어간다. 수요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차 정액제(500만 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967-1830 일원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1600-0668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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