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랜딩기어 결함,  엎친데 덮친격으로 

21일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랜딩기어 결함으로 회항사태를 빚었다. 인천으로 오려다가 다시 일본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아시아나 여객기는 랜딩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함때문에 차질을 빚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객기는 회항에 일본에서 긴시간 동안 정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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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여객기 랜딩기어 결함

아시아나 항공은 기내식 문제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터진 랜딩기어 결함은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일에는 박삼구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딸 박세진 상무 입사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박삼구 회장은 딸에 대해 "부족해서 지탄을 받거나 인정을 못 받으면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사회생활을 시키기 위해 염두에 두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r****착륙하려는데 랜딩기어가 안나오면 끔찍하다" "yk****승객 생명을담보로 뭐하자는거지?" "dr****직원들이 뭔 잘못이야 승무원이 제일 괴롭지 열심히 하던대로 일하는데 괜히 욕만먹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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