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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인데 이렇게 귀한 날, 귀한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푸른 나무를 보기 위해 고개를 들면 푸른 하늘이 더 크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나 아닌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제 작은 나무에 햇빛과 물을 준 이유가 쑥쑥 자라난 나무가 우리 모두의 그늘이 돼 주고 쉼을 주라는 깊은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제게 주신 큰 상을 마음속 깊이 새겨 두겠습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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