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기 화성반월중 교장.jpg

오늘날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는 수많은 교원들이 아이들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회에서 하고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는 수십 년간의 교직생활 내내 이와 같은 고민을 하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추구함과 동시에 학교가 그 자체로 환경친화적 생태계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교육에 매진했습니다. 이는 학교를 평화와 자유, 진리가 넘쳐나는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자신의 부족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추천해 주신 덕분에 기호일보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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