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별내동 은하수물길공원에서 ‘쏘쿨 바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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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시원한 나눔’을 주제로 열린 바자회는 취약계층에게 폭염 맞춤형 서비스와 냉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무더위를 피해 오후 4시에서 8시까지 진행, 1천여명의 가족단위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바자회엔 ㈜이마트, 한국TA, ㈜유케이특판, ㈜폭스코리아, 승승인터내셔널, apm, 더자리 ㈜백광, 코튼베딩, ㈜코스모스제과, ㈜제이에스글로벌 등이 후원한 다양한 물품들이 풍성히 마련됐다.

여기에 천원경매, 가족과 함께 나온 아동들을 위한 놀이 부스,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맛있는 다문화놀이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이 어우러졌다.

이마트 주부봉사단, 명품봉사단 3기,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개인봉사자 등 9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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