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기.jpg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기호일보에 감사 드립니다.

 

 제6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닌 함께 밤을 새우며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 경찰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영광과 기쁨을 불철주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부평역전지구대 모두 구성원들과 사랑하는 가족, 저를 아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역 경찰의 꽃이자 민생 치안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의 장(長)으로서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믿음직한 치안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날이 2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남은 시간까지 직무에 충실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경찰관으로 남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더불어 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