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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창간 30주년을 맞은 큰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받은 큰 상이라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2004년 강화학생종합수련원에 처음 임용된 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지 올해로 14년이 됐습니다. 다양한 기관 및 부서에서 근무하며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받은 상이라 제 공직생활의 자랑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교육공무원이 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받는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훗날 제가 퇴직하기까지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참일꾼상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제가 맡은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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