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민선7기 공약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약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공약 시민평가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연 1회 이상 정기회의 등에 참석하며 공약사항의 확정, 실천계획 수립과 변경에 대한 의견제출,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평가, 건의, 권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은 복지, 안전, 교육, 경제, 일자리, 문화, 관광, 보건, 농업 등 6개 분야에 총 24명을 모집하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자로 시정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feelzaa@korea.kr)이나 양주시청 기획예산과(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2층)로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자의 주요경력, 시정 참여 실적, 동기와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할 계획으로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에 미달할 경우에도 심사는 이행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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