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본관 2층 꿈앤카페에서 지역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가족 참여 콘서트 ‘눈으로 보는 음악’ 이라는 주제에 맞춰 키보드, 첼로, 바이올린 등 각 악기별 소리를 들어보며 함께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나의 반려식물’이라는 주제로 우리 가족 스칸디아모스 정원 만들기를 진행한 후 함께 소개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의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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