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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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관내 농장을 방문해 7가지(딸기, 블루베리, 포도, 땅콩, 고구마, 메주, 김장) 작물의 수확 시기에 맞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1회에 30명씩 모두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현재 딸기 및 블루베리 체험 활동으로 4회가 운영돼 12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시는 8월 중순 포도체험을 시작으로 9월 고구마·땅콩체험, 11월 메주체험, 김장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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