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지난 20일 서창 12단지에서 ‘건강 드림 의료봉사‘를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질환 등을 집중 진료하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 수칙 등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진료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음식 밀폐용기 세트를 전달하고 경로당에는 고춧가루 20㎏를 기부했다.
김수종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기관과 함께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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