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여름방학을 맞아 ‘캐릭터 인 스타필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하남의 경우 뽀로로·타요 등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를 주제로 한 캐릭터 존이 설치되고, 스타필드 고양은 유튜브 스타인 핑크퐁을 주제로 한 캐릭터 존이 설치된다. 8월 10∼24일 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핑크퐁을,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뽀로로·타요 캐릭터 존을 운영한다.

스타필드 하남에 설치되는 ‘트래블러 뽀로로’ 캐릭터 체험공간에는 5m 높이의 초대형 뽀로로 조형물을 설치하고, 뽀로로와 함께 세계 명소 4개국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한국·중국·프랑스·이집트 4개국에 커스터마이징된 뽀로로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 모양의 붕붕카 체험존에서는 타요 붕붕카를 타 볼 수 있으며, 뽀로로 팝업스토어도 구성된다.

스타필드 고양은 ‘상어 가족’ 등 국민 어린이 노래로 인기 높은 ‘핑크퐁’ 캐릭터 체험존인 ‘핑크퐁랜드 인 스타필드’를 운영한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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