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도시공사 임직원이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도시공사 제공>
▲ 김포도시공사 임직원이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도시공사 제공>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한 신곡7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곡7지구 도시개발사업(고촌행정타운)은 김포평야의 사계, 한강, 씨앗 등을 모티브로 사업 시행 과정에서 행정 및 주민 편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문화공원, 연결녹지, 공영주차장, 공동주택 단지를 복합적으로 계획·연계해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원스톱 행정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올해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6개 일반부문과 1개 특별부문을 대상으로 공모(4월 3일∼5월 11일)해 총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6개 학회가 공동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했다.

원광섭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김포의 균형발전과 도시 미래 창조로 김포시의 품격을 높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 ‘도시재생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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