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의왕시가 2018 경기도의장기 볼링대회 1·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지난 22일 광주볼링장에서 끝난 대회 1부에서 여자부·어르신부 우승으로 총 9천269점을 득점, 수원시(9천261점)와 광주시(9천26점)를 제치고 종합우승했다. 2부 의왕시는 남자부 1위·여자부 2위로 총 9천382점을 획득해 군포시(9천309점)와 하남시(9천224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어르신부(3인조전)에선 1부 부천시가 2천100점, 2부 가평군이 2천22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5인조전) 1부에선 수원시가 3천814점, 2부 의왕시가 3천858점으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5인조전) 1부에서는 부천시가 3천535점, 2부에서는 군포시가 3천473점으로 정상에 섰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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