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곡읍 중앙도서관에서 조합원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군남면 소재 나그네공방 김성섭 도예가를 초빙해 초벌 도자기에 문양 내기, 채색하기, 물레 체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가운데 가족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광철 군수는 "가족체험행사는 조합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행사를 자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위원장도 "더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준비로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체험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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