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종량제봉투 배송구역을 권역별로 재편성(2구역→3구역),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량제봉투 배송구역 권역별 재편성 운영은 관내 택지개발지구(목감,배곧,은계,장현지구)등의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종량제물품 수요 증가 및 공급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배송인력 및 배송차량 증차를 통해 배송구역을 2구역에서 3구역으로 재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 종량제봉투를 취급하는 지정판매소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요일제 배송을 8월부터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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