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최근 폭염경보 등 무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찰서 민원실과 관내 10개 지구대, 파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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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는 잠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만이 아니라 보이스 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 홍보활동도 함께 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더위가 끝나는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를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의 장으로 활용해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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