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의회가 24일 임시회를 열고 8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가평군의회 제공>
▲ 가평군의회가 24일 임시회를 열고 8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가평군의회 제공>
가평군의회는 24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73회 가평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73회 가평군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 가평군 복지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3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2018년도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군정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을 파악할 수 있는 업무보고로 이날 희망복지실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과·민원봉사과·세정과, 25일은 문화체육과·환경과·산림과·건설교통과·안전재난과·도시과, 26일은 허가민원과·관광사업단·보건소·기술기획과·소득개발과, 27일은 경제과·농업정책과·상수도사업소·하수도사업소·평생교육사업소·기획감사실 순으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7기 집행부의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의정활동 전반적인 지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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