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총 6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통장단 총 29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해 안내와 홍보활동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9.7%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통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연중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통장단들의 많은 홍보와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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