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25일 하계방학동안 학생들의 알찬 방학과 행복한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전공직무여행 콘테스트 ‘뭉쳐야 간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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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직무여행 콘테스트 ‘뭉쳐야 간다’는 한 학기동안 학교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여름방학동안 전공직무와 관련된 여행을 통해 알찬 방학생활과 행복한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동일 전공 학생들 2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전공직무 이해에 도움이 되는 여행계획안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최종 우승 1팀(80만 원)과 준우승 1팀(50만 원)을 선정해 여행비용을 지원했다.

오산대 홍보전략센터 이완복 소장은 "학생들이 전공직무와 관련된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현실화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길 바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학우들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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