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권선구 고색동 무궁화 양묘장과 영통구 이의동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현안사업 및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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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홍종수·강영우·박명규·조미옥 등 소속 위원 5명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시가 장안구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2018’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조성한 무궁화 양묘장을 방문해 무궁화 관리 시연과 운영 현황을 청쥐했다.

이곳 양묘장에는 축제용 화분 및 분재 700여 개, 소형분화 2천500개, 품종원용 825주, 가로수와 시민보급용으로 1만5천여 주가 재배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어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교통관제 상황실과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세부사업을 검토했다.

김미경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기능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될 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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