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인중개사협회 동안구지회는 25일 동안구청에서 개업 공인중개사 자율정화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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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 내 개업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된 자율정화위원회는 권역별 5개 팀(비산권, 관양권, 평촌신도시 2개권, 호계권)으로 나눠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 사전 차단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자율정화위원회는 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 전·월세 6천500만 원 이하 거래를 대상으로 무료 중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기 동안구지회장은 "분기별로 실시하는 자율점검 활동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행정관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정화 활동으로 동안구 내 중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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