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문화예술위원회와 인천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8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제4회 나라사랑·평화통일 염원 시(詩)·서(書)·화(畵) 예술인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송영근 명예이사장, 김정유 육군 제17사단장, 박호성 고문단장, 유근춘 나눔장애인복지협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문화예술위원회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출신 작가들을 중심으로 민간 문화예술계의 중견 작가들이 참여한 단체다. ‘나라사랑·군사랑·문화예술사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호국문학·예술 분야의 작품초대전을 주관하고 있다.

장순휘 국방문화예술위원장은 "이번 초대전은 ‘나라사랑’과 ‘평화통일 염원’이라는 주제로 국가안보의 중요함과 한반도에 깃드는 평화에 대한 국민적 소망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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