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25일 ‘풀뿌리발전연구회’를 발족했다.

 시당은 "풀뿌리발전연구회의 주축인 기초의원은 기본적으로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접촉하는 주민 대표"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실질적인 생활행정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지역주민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해법을 연구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풀뿌리발전연구회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각 지역별 회장은 ▶이종호 중구의원 ▶박영우 동구의원 ▶홍영희 미추홀구의원 ▶정태숙 연수구의원 ▶강경숙 남동구의원 ▶우명옥 부평구의원 ▶김숙의 계양구의원 ▶김이경 서구의원 ▶김윤분 강화군의원 ▶신영희 옹진군의원 등이다.

 풀뿌리발전연구회는 앞으로 주민 대표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고 역량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강화해 지식정보화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추기로 했다. 또 지자체 예산과 지출 감시, 지자체장에 대한 견제, 조례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구정 살림을 꼼꼼하고 충실히 챙기기로 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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