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01금양호는 러시아 해역으로 들어가는 중이었고 803통영호는 공해상에서 대기하다가 서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금양호가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어선 승선원 38명 중 35명(한국인 7명, 외국인 28명)은 주변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고 외국인 선원 3명이 실종된 상태다.
선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해역 주변에 있는 어선들이 현재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