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수출 진흥 등에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단체를 발굴해 농어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선발해 경기도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15개 부문(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어업인(단체)을 각 1명씩 총 15명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농어업 종사자 중 여주지역에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 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단체)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자를 선발하고 수상자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 시상할 계획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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