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문관
96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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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문관’은 승려들의 1천 일 동안의 ‘무문관 수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무문관은 승려들이 속세와의 연을 끊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독방을 말한다. 승려들의 수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멀리서 촬영하는 등 3년간의 수행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를 연출한 방송 경력 32년차 박대원 감독은 TBC 입사 이후 10편 정도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제작기간 5년의 ‘무문관’은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지역다큐 부문 작품상, 제24회 불교언론문화상, 제50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종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화는 영화공간 주안에서 오는 8월 8일까지 상영된다. 예매가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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