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주민센터에서 평생학습을 접하기 힘든 시골 마을단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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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슬기로운 향기생활’이라는 사업명으로 총 9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8 이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성면 5개 마을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모여서 학습(체험)한다.

또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 박보선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학습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대화가 오가는 이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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