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도로명 주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서포터즈.jpg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7명의 도로명 주소 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도로명 주소 바로알기 교육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도로명 주소 서포터스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도로명 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안내시설물 훼손에 대한 개선 요청 ▶각 기관 홈페이지 내 도로명 주소 정비 요청 ▶지역축제 현장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등이다.

이성호 시장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서포터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명주소가 시민의 생활 속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