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남시지부는 지난 25일 가천대학교에서 제12회 성남시 농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성남시지부.jpg
성남시와 성남지역 농협(성남농협, 낙생농협)이 공동 주최한 이 자리에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채소와 화훼, 과수 및 양봉농가 등 분과별로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을 벌였다.

또 성남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농협은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혹서기 농작업에 필요한 차양모자와 방역용 마스크를 제공했다.

박옥래 농협성남시지부장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농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 농협은 농업인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그동안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투입, 농자재 가격 인하,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 등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