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82.0) 보다는 2.0p 낮게 집계됐다. 제조업은 전월 대비 6.0p 하락한 76.4, 비제조업은 전월 보다 1.9p 하락한 83.7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8천350원)해 인건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내다봤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79.5%)이 가장 많았고, 인건비 상승(32.7%), 원자재 가격 상승(17.6%), 업체간 과당경쟁(16.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는 인천 소재 205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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