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검단신도시 경계에 있는 101∼105동이 발파로 인한 진동과 소음, 먼지 등으로 창문도 못 열 정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아파트 균열은 물론 창문 깨짐·전등 떨어짐 현상, 마감재(몰딩) 탈락 등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지난 4월 9일 이뤄진 대규모(장약량 3천㎏) 발파로 수십 가구의 전등이 떨어지고 몰딩이 떨어졌다고도 했다. 최근에도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발파(장약량 약 1천㎏)가 이뤄져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향후 아파트 건축공사와 지하철 공사까지 5년여 동안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하지만 김포시 안전자문위원단과 인천도시공사 자문단의 입장을 달랐다. 김포시자문단은 현장점검을 통해 발파로 인한 피해가 맞다고 주장한 반면 인천도시공사 자문단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것이라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검단신도시 현장 주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 위원들로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으로 실태조사를 할 방침"이라며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주민들과 협의해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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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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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희 김포개발할때는 생각 안나냐?
너희 경전철 개발하는것 그냥 된 줄 알아?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못한다고, 어디서 양아치 경기권 놈들이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너희는 더 했어 니미 염병할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