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인 ‘레인보우교육사업단’의 강연을 수강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 중국문화와 중국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관별로 12회씩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교재나 교구도 직접 제작한 것으로 교육한다.

레인보우교육사업단은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외국어지도자 양성과정과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과정을 수료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강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반기 사업은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8월 이후는 신청기관에서 파견교육을 진행한다.

마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선착순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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