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혁신 추진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정부혁신 기조에 맞는 시민소통을 바탕으로 민관협업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빅데이터 등 시민 주도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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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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