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년원, 시원한 여름을 위한 팥빙수 나눔 행사 개최

법무부 고봉 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는 최근 ‘빵 굽는 마을’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위한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혓다.

이날 ‘빵 굽는 마을’황태섭 대표와 사회정착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원생 200여 명과 팥빙수를 같이 나눠 먹으면서 학생을 격려하고 심적 안정 도모를 통한 활기찬 수용생활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황태섭 대표께 감사드리며, 소년원 학생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e-mail]